직접 만드는 랜딩과 공통 기반 사이의 경계
현업의 제작 속도는 열어 두고 데이터 연동과 배포 규칙은 공통 기반에 묶은 과정을 돌아본다.
- 문제
- 현업이 캠페인 페이지를 직접 만들게 하면서 상담 데이터 연동과 추적, 배포 품질이 페이지마다 달라지지 않게 해야 했다.
- 선택
- 화면 제작은 현업에 열어 두되 폼, 데이터 전달, 추적, 배포와 저장소 권한은 공통 모듈과 자동 검사로 관리하기로 했다.
- 결과
- 공용 폼 패키지와 셀프서비스 저장소의 기반을 구축해 운영자에게 넘겼으며, 민감 데이터용 인증 구조는 설계와 확인 과제로 남아 있다.
마케팅과 디자인 담당자가 AI 코딩 도구로 캠페인 페이지를 직접 만들고 자동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다. 다만 페이지 제작만 열어 두면 상담 신청 데이터의 형식, 유입 정보, 행동 추적 방식과 배포 절차가 각 페이지에 흩어질 수 있었다. 현업의 제작 속도를 막지 않으면서도 반복되는 연결부는 공통 기반이 맡게 만드는 것이 내가 해결한 문제였다.
나는 화면을 만드는 영역과 공통으로 통제할 영역을 나눴다. 현업은 정적 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하고, 상담 폼과 데이터 전달, 추적, 배포 검사는 재사용 가능한 코드와 저장소 규칙에 넣었다.
실제로 맡은 문제
내가 맡은 범위는 두 갈래였다. 기존 상담 신청 폼을 어디서나 불러 쓸 수 있는 웹 컴포넌트 패키지로 분리하는 일, 그리고 캠페인 페이지를 현업이 직접 추가할 수 있는 셀프서비스 저장소의 토대를 만드는 일이었다. 토대를 구축한 뒤에는 이후 운영 담당자에게 넘기는 것까지가 내 관여 범위였다.
확인한 사실과 제약
페이지마다 필요한 것은 화면만이 아니었다. 상담 시스템에 보내는 본문, 유입 경로와 캠페인 정보, 사용자 행동 추적, 배포 경로가 함께 맞아야 했다. 저장소에는 누가 변경할 수 있는지와 어떤 검사를 통과해야 하는지도 필요했다. 이 연결부를 제작자마다 다시 구현하게 두면 같은 목적의 페이지라도 데이터 형식과 추적 방식이 달라질 여지가 있었다.
내가 한 선택
폼은 특정 화면 기술에 묶지 않고 웹 표준 컴포넌트로 분리했다. 캠페인 페이지는 정적 파일 단위로 만들 수 있게 두되, 공용 모듈과 추적 기준을 저장소에 포함했다. 배포와 권한은 제작자의 수작업에 맡기지 않고 자동 배포 절차, 작성자 검사, 코드 소유 규칙으로 묶었다. 자유의 범위는 화면 제작까지, 공통 기반이 책임질 범위는 데이터 연결과 추적, 배포 절차까지로 정했다.
실제로 한 일
공용 폼 패키지의 첫 버전을 만들고 속성 구조를 정리했으며, 사용 예시를 확인할 수 있는 카탈로그를 붙였다. 패키지가 CDN으로 자동 배포되도록 파이프라인도 구성했다. 실행 환경은 주소를 보고 자동 판별하도록 바꿨고, 상담 시스템으로 보내는 데이터에는 캠페인 정보 자동 수집, 유입 경로 값, 추가 요약 필드를 보완했다.
셀프서비스 저장소에는 공용 디자인 모듈과 데이터 연결 모듈을 넣었다. 추적 초기화 함수와 HTML 속성 기반 자동 추적을 기본값으로 만들고, 제작 가이드를 작성했다. 자동 검사 설정, 작성자 확인, 코드 소유자와 팀 매핑도 함께 구성했다. 기존 페이지의 경로 이동과 영구 리다이렉트도 정리한 뒤 운영자에게 이관했다.
확인된 결과와 남은 일
확인된 결과는 공용 폼 패키지와 자동 배포 파이프라인, 추적 기준과 저장소 가드레일을 갖춘 셀프서비스 기반이 만들어졌고 이관까지 끝났다는 점이다. 현업의 제작 성과나 운영 지표는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아 결과로 쓰지 않았다.
민감 데이터를 다루는 내부 도구용 스타터 킷은 아직 설계 단계다. 모든 경로에 인증 검사를 두고 데이터 접근을 서버로 제한하는 구상은 있지만, 인증 연동 방식은 확인 대기 상태이고 첫 저장소도 발급되지 않았다. 따라서 인증까지 적용·검증됐다고 말할 수는 없다.